[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소속 함양 지역 협의회.

[개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는 1947년 결성되었고, 1985년 봉사회 중앙회가 설치되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함양지구협의회는 전국협의회 소속 단체로, 지금까지 사회 취약 계층과 재해민 등을 위하여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설립 목적]

대한적십자사의 여러 활동 영역 중 하나인 봉사 사업을 지역 단위에서 더욱 가까이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경상남도 함양군에서는 1971년에 1중대 3소대로 구성된 적십자사 부녀봉사대를 발족하고, 1978년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함양지구협의회를 발족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초대회장은 정계순이었고, 2018년 기준 8대[2015~2018] 회장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독립된 사무실이 없다가 2015년에야 경상남도 함양군 기관단체청사에 입주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에서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재난 때 구호 활동은 물론 각종 인도주의 사회봉사 활동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스한 희망의 손길을 전하는 활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함양지구협의회는 13개 단위 봉사회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 4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남성 회원 중심인 천령봉사회에 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함양지구협의회는 재난 때 구호 활동은 물론 각종 인도주의 사회봉사 활동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스한 희망의 손길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