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 경기도 화성 지역에 거주하던 이옥이 지은 영남 지방 견문록. 봉성현(鳳城縣)은 현재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이다. 『봉성문여』는 이옥이 삼가현(三嘉縣)에 약 4개월간 머무르면서 지역의 유적과 환경 및 물산에 대해서 기록한 책이다....
조선 후기 경기도 화성 출신의 문인. 본관은 미상이나, 전주(全州)라고도 전한다. 자는 기상(其相), 호는 경금자(絅錦子)·문무자(文無子)·화석자(花石子)·매화외사(梅花外史)·매암(梅庵)·매계자(梅계子)·청화외사(靑華外史)·도화유수관주인(桃花流水館主人)·화서외사(花漵外史)·석호주인(石湖主人)·문양산인(汶陽散人) 등 다양하였다. 부친은 진사 이상오(李常五)로, 효령대군의 후손이라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