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청동기 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지석묘(支石墓)라고도 하는데, 청동기 시대 대표적인 무덤 형식 중 하나이다. 고인돌이라는 명칭은 큰 돌을 괴고 있다는 뜻의 괸돌[고임돌, 지석(支石)]에서 유래하였으며, 보통 큰 돌을 이용하여 돌상자 모양의 무덤방을 만든 후 무덤방 위에 큰 덮개돌을 올려놓은 형태를 하고 있다. 이러한 고인돌은 일반적인 무덤으로서의 역할 외에도,...
-
1950년 12월 23일부터 1951년 3월 11일까지 경기도 화성 출신 교사 유정수가 국민방위군에 대해 기록한 일기. 『국민방위군 일기』는 유정수(柳靘秀)가 국민방위군에 소집된 1950년 12월 23일부터, 귀향길에 오른 1951년 3월 10일 사이에 작성한 76편의 일기이다....
-
1950~1960년대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이루어진 6·25전쟁 피난민 이주·정착 사업. 6·25전쟁이 진행 중이던 1951~1953년, 경기도 지역에 계속해서 피난민이 늘어났다. 휴전 직전인 1953년 6월 말이 되면, 경기도는 피난을 떠났다가 돌아온 주민들과 서울, 북한으로 돌아가려는 피난민이 모여들면서 전국에서 가장 피난민이 많은 곳이 되었다. 정부는 제한된 수용소 조건 하에...
-
경기도 화성시 갯벌에 서식하는 갯고둥과의 복족류. 댕가리는 탑 모양을 한 패각으로 갈색, 흑갈색을 띠며 원추형의 나탑과 총 11층의 나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회갈색이나 회백색을 띠는 나층은 각 층의 팽윤감이 있지만 부풀어 있지 않은 대신 체층만 약간 부푼 형태를 하고 있다....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속하는 법정리. 석천리(石川里)는 우정읍의 남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이화리, 서쪽으로 매향리, 남쪽으로 아산만, 북쪽으로 화산리와 접한다. 2021년 석천리의 행정리는 석천1리부터 석천4리까지 있다....
-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활동하는 비교적 최근에 형성된 종교. 근대 이후 화성시에 중요한 궤적을 남긴 대표적인 신종교로는 원불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천도교를 들 수 있다. 천도교는 일제 강점기 화성의 민족운동과 사회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현재 활동 상황이 확인되지 않는다. 화성의 통일교 야목교회는 교단 내에서 성지로 불리며 교단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곳...
-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활동하는 비교적 최근에 형성된 종교. 근대 이후 화성시에 중요한 궤적을 남긴 대표적인 신종교로는 원불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천도교를 들 수 있다. 천도교는 일제 강점기 화성의 민족운동과 사회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현재 활동 상황이 확인되지 않는다. 화성의 통일교 야목교회는 교단 내에서 성지로 불리며 교단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곳...
-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휴전 성립까지 경기도 화성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일어난 남한과 북한의 전쟁. 1945년 8월 15일 한국인들은 해방을 맞이하였지만, 한반도에는 38선을 경계로 체제를 달리하는 두 개의 정부가 수립되었다. 좌우합작 등 통일된 민족 국가를 수립하려는 노력이 있었으나, 1947년 이후 미·소 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실패로 끝났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