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지역의 가정에서 아기의 출생과 성장 등을 관장한다고 모시는 가신. 삼신은 자손의 점지, 출생과 건강을 관장하는 신으로 인식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자손의 건강과 발복을 관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제석과 함께 모셔지기도 한다. 경기도 화성 지역의 삼신은 삼신주머니 형태로 나타난다. 주머니 안에는 햅쌀을 넣어두고 칠월칠석 때 꺼내 밥을 지어 먹었으며, 시월 상달고사 때 시루떡...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 빈정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야목리 빈정마을 당고사는 음력 7월 보름날과 10월 초하룻날 두 차례에 걸쳐 마을의 평안과 풍요, 무사 형통 등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