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제암리사건으로 순국한 독립운동가. 조경칠(趙敬七)[1873~1919]은 1873년 11월 1일 태어났다. 본적은 경기도 수원군 향남면 제암리[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 323번지이다. 조경칠은 1919년 3월 25일 향남면 발안리에서 봉화를 올리고 독립만세를 외쳤으며, 4월 5일 향남면 발안 장날에는 천여 명의 군중과 함께 만세시위에 참여하였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