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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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청동기 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지석묘(支石墓)라고도 하는데, 청동기 시대 대표적인 무덤 형식 중 하나이다. 고인돌이라는 명칭은 큰 돌을 괴고 있다는 뜻의 괸돌[고임돌, 지석(支石)]에서 유래하였으며, 보통 큰 돌을 이용하여 돌상자 모양의 무덤방을 만든 후 무덤방 위에 큰 덮개돌을 올려놓은 형태를 하고 있다. 이러한 고인돌은 일반적인 무덤으로서의 역할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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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매화리에 있는 6·25전쟁 실향민들이 조성한 염전. 공생염전은 남양만 바다에 880m의 제방을 쌓아 간척하여 만들어진 염전으로, 6·25전쟁으로 피난 온 강원도 철원, 평강 등지의 피난민들이 조성하였다. 초기 피난민들은 자치 조합인 공생 조합을 결성하여 염전을 운영하였는데, 6명이 소금 창고 1동을 공동 소유하여 작업하는 방식이었다. 염전에는 '공생염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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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매화리에 있는 6·25전쟁 실향민들이 조성한 염전. 공생염전은 남양만 바다에 880m의 제방을 쌓아 간척하여 만들어진 염전으로, 6·25전쟁으로 피난 온 강원도 철원, 평강 등지의 피난민들이 조성하였다. 초기 피난민들은 자치 조합인 공생 조합을 결성하여 염전을 운영하였는데, 6명이 소금 창고 1동을 공동 소유하여 작업하는 방식이었다. 염전에는 '공생염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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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화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해풍(海豊). 조부는 김우추, 부친은 병마절제사 김형(金瑩)이다. 형제는 김대건(金大乾)과 김시건(金始乾)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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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괘랑3리에서 채록된 남양의 애기능 풍수 명당과 관련한 이야기. 「남양 애기묘 이야기」는 지술(地術)에 뛰어난 사람이 부귀영화와 자손발복을 위해 좋은 산소 자리를 찾아 전국을 돌다, 경기도 남양 애기능 자리가 금계포란형(錦鷄抱卵形)임을 알고 아버지의 묘를 쓰려다가 결국 늦게 도착하여 명당을 놓치고 말았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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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서신면·마도면에 걸쳐있는 반도. 남양반도(南陽半島)는 조선 시대 남양도호부에 속하였던 곳이어서 남양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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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를 상징하는 시화. 목백일홍은 크기가 5m이다. 잎은 두꺼우며 마주나기하고 타원형이다. 길이는 2.5~7㎝이며 표면에 윤채가 있다. 뒷면 잎맥을 따라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고, 잎자루는 거의 없다. 원뿔모양꽃차례는 가지 끝에 달리며 길이와 폭이 각각 10~20㎝, 3~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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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다양하게 나타난 무관들의 활약과 여러 전투로 형성된 무향으로서의 화성 지역. 화성 지역은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한강 유역을 수호하는 주요 거점 지역이었다. 삼국 시대에는 한강 유역에 대한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최적의 요충지로, 조선 시대에는 적군의 침입을 저지하기 위한 최후의 보루로 주목되었다. 그로 인해 화성 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전투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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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서 사람이나 물건 따위를 배로 실어나르는 일. 경기도 화성시 일대는 리아스식 해안과 많은 섬 등의 유리한 자연 지리적인 환경으로 인해 선운업이 과거부터 활발하였다. 남부 지방에서 올라 오는 물자는 내륙 유통로인 한강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화성 서부 해역을 거쳐야 했다. 화성의 서부 해역은 하루에 두 번 씩 갯골을 따라 움직이는 조류가 있었는데 화성의 서부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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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당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고대 신라와 중국 간의 인적·물적 교류. 경기도 서남부에 자리한 화성 지역은 고대부터 남양만을 통해 중국 산둥반도의 등주(登州)나 청도(靑島) 등으로 오갈 수 있는 서해의 관문이었다. 남양만에서 산둥반도로 건너가는 항구는 화량진과 마산포가 대표적이었으며, 연안 항로와 서해 직단 항로가 모두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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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지역의 산업 분야 중 상품 따위가 생산자에서 소비자, 수요자로 오기까지 여러 단계에서 교환되고 분배되어 그 이동이 원활하게 흐르게끔 중간 역할을 하는 업종. 화성 지역의 유통업은 통일 신라 시대부터 항구를 통한 무역이 이루어졌다. 조선 후기에는 여러 포구를 통해 해운 유통망을 형성하기도 하고 내륙의 시장을 통해 수산물 및 농산물을 유통하였다. 일제 강점기 이후 정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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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을 시조로 하고 이양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화성시의 세거 성씨. 함평 이씨 시조는 고려 광종 때 신호위(神虎衛) 대장군을 지내고 함풍군(咸豊君)에 봉하여진 이언(李彦)이다. 중시조는 이언의 11세손으로 조선 세조 대에 무과에 급제하여 경상우병사를 지낸 이종생(李從生)이다. 이종생은 이시애의 난 때 활약하여 정충출기적개공신(精忠出氣敵愾功臣) 2등에 책록되었고, 이후 함성군(咸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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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용주사 대웅보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목조 삼세불좌상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 목조삼세불좌상은 1790년(정조14) 대웅보전 건립시에 제작되었다. 석가불을 중심으로 양쪽에 아미타불과 약사불이 배치하였다. 불상은 모두 전형적인 조선후기 불상 양식을 따르고 있지만 각 불상의 인상이나 신체비례 등 세부적인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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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용주사 효행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후기 동종. 용주사 효행박물관에 소장 중인 동종이다. 용주사는 정조가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창건한 원찰로 1790년(정조 14)에 중창되었는데, 이때 왕실 하사품으로 중종(中鐘)이 제작되었다. 본래 대웅보전에 봉안되어 예불에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용주사 효행박물관으로 옮겨 보관중이다. 종신에 시문된 위패(位牌)에는 왕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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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화성 지역에 설립된 전문 예인 집단의 자치 조직. 화성재인청은 조선 후기에 설립된 재인(才人)·무부(巫夫)·광대(廣大) 등의 자치 조직이다. 재인청은 신청(神廳)·광대청(廣大廳) 등으로도 불렸으며, 경기도·충청도·전라도의 각 군에 두었다. 각 도에는 도청(都廳)을 두었고, 도청의 우두머리를 대방(大房)이라 불렀다. 대방 아래에는 두 명의 도산주(都山主)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