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경기도 화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해풍(海豊). 부친은 병마절제사 김형(金瑩)이다. 동생이 김시건(金始乾)·김이건(金以乾)·김체건(金體乾)이다....
조선 후기 경기도 화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해풍(海豊). 조부는 김우추, 부친은 병마절제사 김형(金瑩)이다. 형제는 김대건(金大乾)과 김시건(金始乾)이 있다....
1636년 12월부터 1637년 1월까지 경기도 화성 지역을 포함한 조선 서북부 및 중부 지역에서 벌어진 청나라와의 전쟁. 1627년 1월에 발생한 정묘호란의 결과, 조선은 후금과 형제의 맹약을 맺고 교역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이후로도 후금은 변경 지방을 침입하여 약탈하는 등 수시로 조선을 도발하였다. 나아가 만주 점령 후 만리장성을 넘어 명나라를 압박하는 과정에서는 형제의 맹약을...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위도(衛道), 호는 송죽당(松竹堂)이다. 아버지는 첨정 정응택(鄭應澤)이다. 정문익의 후손은 송죽당공파(松竹堂公派)라는 이름으로,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지화리와 중손리에 세거하였다....
김숭선을 시조로 하고 김수종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화성시의 세거 성씨. 해풍 김씨는 신라 김알지의 후예로 알려져 있다. 본관인 해풍(海豊)은 경기도 개풍군(開豊郡)의 옛 지명이다. 1865년 간행된 을축보에는 7개 해풍 김씨 지파가 등장하는데, 화성 지역 해풍 김씨는 7개 지파 중 남양쌍부파[쌍부는 지금의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장안면 일대]에 속한다....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지역에 있던 조선 시대 수군 진영. 화량진이 설치된 남양만 일대는 신라 시대 이래 서해안 지역의 교통·군사적 요지였다. 그러나 화량진의 정확한 설치 시기는 알기 어려운데, 1358년(공민왕 7)에 왜적이 화지량(花之梁)을 불태웠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늦어도 14세기 중반에는 설치되어 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이후 화량진은 조선 시대에 들어서도 남양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