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에서 전해오는 장애를 가진 형제의 우애와 선행에 관한 이야기. 진안군 마령면에서 전해오는 「지성이와 감천이」는 장애를 가진 지성이와 감천이 형제가 서로 돕고 착하게 살았는데 우연히 얻은 금덩어리를 욕심내지 않은 덕분에 봉사였던 감천이는 눈을 뜨고 앉은뱅이였던 지성이는 다리가 펴지는 기적이 일어났다는 이야기이다. 교훈담 중 우애담에 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