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임씨와 나씨의 송사에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전해지는 「임나지송사」 이야기는 나주 목사로 부임한 만헌 정염이 임씨 아버지의 유서 내용을 새롭게 해석하여 기존 판결을 뒤집는 판결로 임씨와 나씨의 송사를 해결했다는 내용이다. 「임나지송사」는 한국학 중앙 연구원 어문 생활 연구소와 안동 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