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에 있는 청송 심씨의 동족 마을.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 봉을곡 마을에는 조선 세조 때 청송 심씨와 김해 김씨가 정착하게 되면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청송 심씨는 2000년 기준으로 전국 6만 5744가구에 21만 2717명, 전라북도 2,242가구에 7,157명, 진안군에 32가구에 96명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