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문신 진안군 마령면 원동촌 마을의 입향조.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달문(達文), 호는 동강(東崗). 초명은 흠규(欽奎). 통계(通溪) 강회중(姜淮中)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강우제(姜遇濟)이고 할아버지는 강주환(姜周煥)이며, 아버지는 강재성(姜在成), 어머니는 영산 김씨(永山金氏)이다. 강아들은 통덕랑 강제한(濟漢)이며, 손자는 강인형(寅馨), 강봉형(鳳馨) 등이...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서촌 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의. 당산제는 마을 수호신을 모시고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제의이다. 진안 지역에서는 당산제와 산신제가 혼용하여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정월 초에서 보름날에 행하여지며, 제주는 종교적인 의미로 깨끗한 사람을 선정한다. 초상집에도 가지 않고 비린 것과 개고기를 먹지 않은 사람을 의미한다. 보통...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원동촌 마을에 있는 숲. 동촌리 원동촌 마을 숲은 마을의 오른편에 해당하는 서쪽에 조성되어 있다. 동촌리 원동촌 마을은 진주 강씨·이씨·전씨 등에 의해서 형성되었고, 광대봉의 남동쪽 줄기에 위치한다. 원동촌 마을은 신라 경덕왕 시기에 화전동(花田東)으로 불렸다는 전설이 있으며, 1413년(태종 13)에 진안 감무(鎭安監務)가 동쪽...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봉산리와 학산리 일부를 병합한 후 봉산리와 학산리에서 한 자씩 글자를 따서 봉학리라 불렀다 한다. 조선 시대 용담현 지역이었다. 1895년(고종 32년)에 용담군 일남면 관할 구역으로 지정한 봉산리(鳳山里)[샛담·양지담·주막담]와 학산리(鶴山里)[가리점·학골·맞바위·항가골·상조림리]에 해당한다....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 있는 함양 오씨 집안의 재각.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 있는 수승재(修承齋)는 함양 오씨 수승재(修承齋) 오성복(吳成福)을 배향한 재각이다.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던 것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로 이건하였다. ‘수승재’는 오성복(吳成福)의 호이기도 하다. 오성복은 본관이 함양(咸陽)으로 성산 오빈(吳玭)의 7대손이다. 오성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