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의 정천면과 상전면에서 생산한 생감의 껍질을 벗겨 말린 감. 생감이 완숙되기 전에 따서 껍질을 벗겨 건조시킨 것이 곶감이다.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특히 겨울날 영양 간식이다. 진안군 정천면 운장산 일대의 토양과 고랭지 특유의 기후와 환경에서 전통 기법으로 생산되는 운장산 곶감은 비타민C·카로틴·칼륨·타닌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과육의...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2008년부터 시작된 마을과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 2008년부터 시작된 진안군 마을 축제는 진안만의 색깔을 담아 마을을 주제로 하여 열리는 여름 축제이다. ‘진안군 마을 축제’는 마을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 및 마을 내부 역량 강화를 취지로 진안군 마을 축제 조직 위원회의 주관으로 시작된 주민 참여형 축제이다. 매년 주...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봉산리와 학산리 일부를 병합한 후 봉산리와 학산리에서 한 자씩 글자를 따서 봉학리라 불렀다 한다. 조선 시대 용담현 지역이었다. 1895년(고종 32년)에 용담군 일남면 관할 구역으로 지정한 봉산리(鳳山里)[샛담·양지담·주막담]와 학산리(鶴山里)[가리점·학골·맞바위·항가골·상조림리]에 해당한다....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유적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아 형성과 이후 변화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지표상에서 백자편이 수습되는 것으로 보아 조선 시대에 백자를 생산하던 가마터로 추정할 수 있다. 봉학리 마조 도요지는 진안군 정천면에 위치한 마조 마을을 북서쪽에서 감싸고 있는 높이 500m가량의 야...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마조 마을에 있는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심원사는 백제 573년(위덕왕 20)에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심원사의 원래 자리는 마조 마을 서북쪽 300여m 되는 추줄산 산기슭에 있었다. 이곳에는 전나무, 돌담, 깨어진 기와 조각 등이 나온다고 하며 지금...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와 정천면 봉학리를 연결하는 고개. 심원재는 과거 부귀면 황금리 주민들이 정천장에 가기 위해 이용했던 고개이다. 과거 가리점 마을[마조 마을]에 심원사[심연사]가 있어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심원재는 운장산에서 시작된 능선에 있는 487m 고개이다. 남쪽에 부귀면 황금리 봉황골과 방각 마을이 자리하고, 북쪽에 정천면 봉학리...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의 교회.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학동 교회는 117년 전 선교사가 학동 마을과 마조 마을에 기독교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학동 교회는 학동 마을의 지명을 빌어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교인의 마당에 천막을 치고 예배를 드리다가 1954년 경 마을 청년들이 인근의 나무를 베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