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오두재는 높이 505m 고개로, 만덕산에서 이어진 동서 능선을 가로지른다. 호남 정맥에 해당하므로 완주군 방향은 만경강 유역, 진안군 방향은 섬진강 유역이다. 오두재 왼편은 원불교 성지인 만덕산이다. 오두재와 달길 마을 사이에 원불교 만덕산 성지와 원불교 훈련원이 자리하며 만덕산 중턱에는...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 있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 오암 마을은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 조성된 농촌 체험 마을이다. 2007년도에 녹색 농촌 체험 마을로 지정되면서 방문자 센터와 체험 농장, 야생화 단지 등을 조성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암 마을의 명칭은 오암(五岩)이라는 행정리명에서 유래되었다. 본래는 와우형의 명당이 있다하...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 구역 병합 때 달길리(達吉里)와 중기리(中基里) 이름을 따서 중길리라 하였다. 조선 말 진안군 이서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달길리·중기리·점촌(店村)·봉촌(鳳村)의 각 일부를 합하여 중길리를 만들고 성수면에 편입하였다. 만덕산의 한 갈래가 북쪽으로 뻗어 내린 산등성이의 북쪽으로 전라북도 완주...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 좌포리와 중길리를 연결하는 고개. 황소마재는 과거 마령면 사람들이 전라북도 전주 지역으로 가기 위해 넘던 고개였다. 황소마재를 지나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서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로 이어지는 마재를 넘었다. 황소마재의 위치는 이견이 있기도 하다. 『한국 지명 총람』과 『진안군 향토 문화 백과사전』에서는 마령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