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7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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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豊里元回龍-塔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 원회룡 |
집필자 | 이상훈 |
현 소재지 | 송풍리 원회룡 돌탑 -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 원회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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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돌탑 |
크기(높이,둘레) | 높이 184㎝, 축 190㎝, 탑 윗돌 높이 55㎝[왼편 돌탑]|높이 110㎝, 축 130㎝, 탑 윗돌 높이 50㎝[오른편 돌탑]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 원회룡 마을에 있는 돌 탑.
[개설]
송풍리 원회룡 돌탑은 마을 입구 양쪽에 위치하며 2기가 조성되어 있다. 돌탑의 처음 조성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고 마을의 수구막이 역할을 한다. 2월 영등 할머니 날에 간단히 제를 모셨다고 한다.
[위치]
원회룡 마을은 용담면 소재지에서 진안 방향으로 국도 13호선을 따라 가다 용담댐 못미쳐 오른편에 있다. 돌탑은 마을 입구 양쪽에 있다. 마을에서 오른쪽 돌탑은 천 건너편 느티나무 아래에 있으며 왼쪽 돌탑은 밭 가장 자리에 있다.
[형태]
원회룡 마을 왼편 돌탑은 높이 184㎝, 축 190㎝, 탑 윗돌 높이 55㎝이고 오른편 돌탑은 높이 110㎝, 축 130㎝, 탑 윗돌 높이 50㎝이다. 본래 탑 윗돌의 높이는 높이 88㎝였다. 형태는 2기 모두 원통형이며 위로 갈수록 조금씩 좁아진다. 특별히 내장물은 없다.
[의례]
원회룡 마을에서는 2월 초하룻날 영등 할머니 날에 간단히 탑제를 모셨다고 한다.
[현황]
송풍리 원회룡 돌탑은 마을 양쪽에 원통형으로 된 돌탑 2기가 있다. 오른쪽 탑은 1990년대 초에 보수한 것이라고 하며 2월 초하룻날 영등 할머니 날에 제를 모셨다고 한다. 마을의 수구막이 역할을 한다. 이곳에 6·25 전쟁 전까지만 해도 ‘짐대’를 세웠다고 한다. 소나무 기둥으로 ‘기러기’를 만들어 양쪽에 세웠다고 한다. 이는 잡귀가 들어오지 말라는 뜻에서이다. 역시 2월 초하룻날에 세웠다고 한다.
[의의와 평가]
송풍리 원회룡 돌탑의 조성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마을의 수구막이 역할을 한다. 마을에 화재막이를 하는 거북이 함께 모셔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