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이곡리 어수마을 입구에 있는 신명천 처 함안조씨의 열행을 기록한 비. 함안조씨는 남편 신명천과 자식이 일찍 죽었으나 평생을 수절하였다. 그 열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이곡리 어수마을 입구에 있다. 사각형의 받침돌 위에 높이 140㎝, 너비 48.5㎝, 두께 18.5㎝의 몸돌을 세우고 그 위에 머릿돌을 얹었다. 머릿돌은 몸돌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