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관지리
-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관지리에 있는 성황신을 모신 신당. 관지리는 진양하씨(晋陽河氏)의 집성촌으로, 옷밭·섬말·관음정을 포괄한다. 관지리 서낭당은 북당·서당·남당·동당의 사방에 있었으나 동당이 없어지고, 일제강점기에 와서 서당과 남당이 없어져 현재는 북당만이 존재한다. 관지리마을 북쪽 숲 뒤에 위치하고 있으며 별도의 당집은 없다. 제례는 음력 12월 말 개소리나 닭소리가 없는 새...
-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관지리에 있는 산봉우리. 해발 228m의 봉우리로, 관지리 삭평마을 뒷산이다. 진주에서 손꼽히는 명산의 하나로 산꼭대기에는 널따란 암석이 있는데, 여기에 올라서면 주위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예전에 봉화대가 있어 나라에 위급한 일이 있을 때 정상에서 불과 연기로 연락을 하였다고 한다. 명석면을 굽이굽이 흘러 남강과 합류하는 나불천과 진주를 관통하는 남강과...
-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명석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진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문산읍], 15개 면[내동면, 정촌면, 금곡면, 진성면, 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대곡면, 금산면, 집현면, 미천면,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16개 행정동[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상대 1동, 상대 2동, 하대 1동, 하대 2동, 상평동, 초장동, 평거동,...
-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관지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성실하게 공부하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창의적인 인간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여, 전교직원은 물론 학생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공동체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성실하게 공부하고 남을 위해 봉사하며 명랑하게 생활하자’를 교훈으로,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들 모두 이메일을 갖고 있어, 언제든지 대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교화는...
-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관지리의 명석초등학교에 설치되었던 세뇌교육기관. 조선총독부령 제268호에 근거하여 설립된 특별연성소의 목적은 17세 이상 21세 미만의 조선인 남자를 대상으로 심신의 단련, 기타의 훈련을 실시하여 장래 군에 복무할 경우 필요한 자질과 근로에 적응하는 소질을 연성하는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목적은 조선의 청년들을 일제의 충실한 황국신민으로 양성하여, 태평양...
-
조선 후기의 문신 하진(河溍)[1597~1658]이 받은 교지첩. 하진의 호는 태계(台溪)이고, 본관은 진양이다. 『양조은함첩』은 1633년(인조 11)부터 1657년(효종 8)까지 25년에 걸쳐 받은 교지첩으로,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관지리 진주하씨 문중에 소장되어 있다. 총 45매이며, 표지에 ‘양조은함첩(兩朝恩銜帖)’라 씌어 있다. 당시의 인사관리제도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
-
조선 후기의 문신 하범대(河範大)가 생전에 썼던 편지글과 과거시험 답안문. 서간첩은 하범대가 사헌부지평으로 있을 때(1837~1857) 사우 및 동료들과 주고받은 편지글 수십 통을 모은 것이다. 과시문은 1837년 과거 볼 때의 답안문으로, 책문(策問 : 정치에 관한 대책), 시의(詩義), 부(賦), 강시(講試) 목록 각 1통씩이 있다.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관지리 진주하씨 후손...
-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관지리에 있는 조선 중기 때 문신 하진(河溍)의 묘비. 하진(河溍)[1597~1658]은 본관이 진주, 호가 태계(台溪)이다. 1633년 문과에 올라 집의(執義)를 지냈다. 하진 묘비는 1675년에 건립하였다.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관지리에 위치한 하진의 묘 앞에 있다. 얕은 지대석 위에 비신을 세웠으며, 뚜껑돌은 생략하였다. 전면의 ‘집의태계하공지묘(執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