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미천면 상미리에 있는 골짜기. 조선 초기 금광을 개발하여 금을 채취하던 골짜기이다. 금광(金鑛)이 있는 골짜기란 뜻에서 광석골이라 이름하였다. 100m가 좀 넘는 굴이 있는데, 지금은 금을 캐지는 않는다. 주위에서 소량의 사금(砂金)이 나오고 있다....
경상남도 진주시 북부에 위치한 면(面). 전설에 의하면 세 고을(동향, 오방, 상미)로 흐르는 세천(細川)이 배암처럼 너울거려 흐르고 있어 지나가던 어느 스님이 사천(蛇川)이라 이름지어 부르다가 지역에서 연도는 알 수 없으나(융희 2년경으로 추정) 뜻있는 선비들이 사(蛇)는 혐오감을 준다 하여 아름다울 미(美)자를 붙여 미천이라 칭하였다고 전한다.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경상남도 진주시 미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미리는 조선 초기부터 전해오는 지명으로 윗담 우목골, 아랫담으로 불렸으며, 진주군 설매곡면 상미동에서 유래하였다. 1914년 진주군 설매곡면 상미동과 하미동을 합하여 상미리(上美里)라 하였다. 상미리는 동북쪽에 망룡산(441m), 동쪽에 천황산(364m)이 위치하고 있다. 북쪽은 망룡산에서 이어지는 산지가, 남쪽은 천황산에서부터 연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