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면 용아리
-
공중의 휴양·놀이 등을 위해 마련한 정원·유원지·동산 등의 시설. 우리나라의 공원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거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연풍경지(自然風景地)를 보호하고 국민이나 주민의 보건·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경영·관리하는 자연지(自然地) 또는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생적 조경지(造景地)로 정의하는데, 전자를 자연공원, 후자를 도시공원이라고 한다. 자...
-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용아리에 있는 말의 무덤.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지명으로, 이 곳 사람들은 ‘말매뜽’이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때 김덕령(金德齡) 장군이 월아산에 목책성(木柵城)을 쌓고 방어할 때 장군의 말이 죽어서 묻은 말무덤에서 유래되었다. 금산면 용아리의 가는골[細谷] 저수지 위쪽 산기슭 소나무 숲 속에 있다....
-
진주지역에 대대로 내려오는 성씨와 성씨들이 대성을 이루어 모여 사는 마을. 진주는 신라시대 구주의 하나로서 고려와 조선시대를 통하여 항상 영남의 계수관으로 그 위치를 지켜왔으며 토성세력도 강성하였다. 진주의 성씨는 정(鄭), 하(河), 강(姜), 류(柳), 소(蘇), 임(任), 강(康), 김(金), 박(朴)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진주목(晉州牧) 조에 나타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