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용암리에 있는 산. 진주의 시계를 이루는 대표적인 산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신성시되어 동제를 지내던 산이다. 신라 헌강왕 5년(875)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했다는 삼암사(三岩寺)의 하나인 용암사가 있는 산이다. 삼암사란 진주 영봉산의 용암사, 광양 백계산의 운암사, 조계산의 선암사를 말한다. 자연 경관이 좋고 사계절 빛깔을 달리한다. 또한 삼림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