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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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汝元橋 |
영어공식명칭 | Yeowongyo Brid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 여원 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은희 |
준공 시기/일시 | 1993년 7월 15일 - 여원교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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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6년 12월 30일 - 여원교 이건 |
전구간 | 여원교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 여원 마을 |
성격 | 교량 |
길이 | 12m |
차선 | 왕복 1차선 |
폭 | 10m[총 폭]|9m[유효 폭]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 여원 마을에 있는 다리.
[명칭 유래]
여원교(汝元橋)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 여원 마을에 위치한 다리로 지명을 따라 이름을 붙였다. 여원은 본래 '늘갓'이라 부르다 ‘여올(汝兀)’로 바뀌었는데, 일제 강점기 때 한자음으로 바뀌면서 ‘여원(汝元)’이 되었다.
[제원]
2002년 기준, 길이는 12m이며 총 폭은 10m이다. 유효 폭은 9m이며 높이는 6.9m, 경간 수는 한 개이다. 상부 구조는 RA며 하부 구조는 ETC로 설계되었다.
[건립 경위]
여원교는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과 적상면을 잇는 국도 제30호선의 일부로 삼가천을 가로지르는 교통로로, 1991년 7월 4일에 착공하여 1993년 7월 15일에 준공되었다.
[변천]
2009년 2월 25일부터 2016년 12월 30일까지 국도 제30호선 신설 및 확장 공사가 시행된 후 기존의 여원교 인근에 새로운 여원교가 신설되었다.
[현황]
금강으로 합류하는 삼가천이 통과하며, 여용로의 일부이다. 여원교 주변에 위치한 여원 마을은 일찍부터 개신교가 전파되어 마을 청년들이 항일 운동에 앞장서 무주 지역의 3·1 운동을 주도하였고, 당시 여올 교회의 전일봉(全日奉)은 1919년 4월 1일 무주 장날을 이용하여 만세 운동을 벌인 후 일본 헌병에게 잡혀 옥고를 치렀다고 한다. 현재 여원 마을에는 여올 교회가 마을 끝에 크게 자리하고 있다. 남쪽으로 내려가면 봉화산 능선이 마을을 싸안고 있어 넓은 호수 안에 떠 있는 배와 같은 형국을 하고 있어서 ‘광포’라는 이름이 붙은 광포 마을이 위치한다. 2015년 현재, 여원교의 평균 통행량은 승용차 1,588대, 버스 76대, 소형 화물차 665대, 중형 화물차 75대로 총 2,404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