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전북무주교회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지역의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전북무주교회는 1992년 7월 14일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의 전통과 교리를 수호하며 말씀대로 믿음 생활하려는 성도들의 열망에 의해 세워졌다.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297번지에 198.3㎡ 규모의 조립식 건축물을 짓고 초대 목회자 전병성 목사가 부임하며 시작되었고, 1년 후 설천 교회에 시무하던 한용한 목사를 2대 목회자로 청빙하여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1996년 예배당 신축 부지[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335-2] 667.7㎡를 매입했으며, 2000년 9월 신축 부지에 첫 삽을 뜨고, 이듬해 4월에 성전 봉헌 예배를 드리면서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2대 한용한 목사의 정년 은퇴 후, 2004년에는 정창원 목사가 3대 목회자로 부임했고, 2007년 12월에 2, 3층 예배당을 증축하여 오늘의 교회 모습이 되었다. 2009년 6월부터 조성관 목사가 4대 목회자로 부임하여 시무하고 있으며 2017년 현재 창립 25주년을 맞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교회가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하나님 예배다. 인간의 목적에 맞게 정통 장로 교회식 하나님 예배에 힘쓴다. 새벽 예배, 3일 기도회, 주일 낮 및 오후 찬양 예배를 드린다. 둘째, 기독교 교육이다. 성경에 근거한 교육에 힘쓴다. 월, 목, 금요일에 별도로 복음주의적 성경 공부를 한다. 셋째, 지역 사회 섬김과 나눔 활동이다. 지역 내 학생 장학 사업, 기관 구제 활동, 어려운 교회 돕기 사업 등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활동과 축제에 동참하여 하나님 사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현재 시무 중인 조성관 목사는 기독교 역사와 무주 지역 교회 역사에 뜻을 두고 교회사 편찬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현황]

2017년 현재 목사 2명, 은퇴 장로를 포함한 장로 8명, 권사 10명, 안수 집사 7명, 장년 성도 200여 명, 청년 50명, 중고등부 40명, 아동 유치부 60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6개의 위원회가 조직되어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