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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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內川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덕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준호 |
전구간 | 산내천 - 경기도 포천시~경기도 연천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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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산내천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덕둔리 |
성격 | 하천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덕둔리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를 거쳐 한탄강에 합류하는 하천.
[명칭 유래]
국사봉[547m]의 엄준한 산악 지형 내를 흐르는 하천이라는 의미에서 산내천(山內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현황]
산내천은 포천시 신북면 덕둔리와 동두천시의 경계를 이루는 국사봉에서 발원하여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를 거쳐 한탄강으로 들어간다. 산내천에 ‘열두 개울’이라 불리는 지명이 있는데, 법수교를 지나면서부터 그 진면목이 시작된다. 기암절벽을 휘감고 굽어 도는 30여 리 개울에서 세 번째와 네 번째 다리 사이의 경관이 가장 훌륭하다고 한다. 열두 개울이라는 명칭은 초입인 초성리에서 국사봉 북쪽 기슭의 금동 마을까지를 이르는데, 열두 개의 징검다리를 건너야 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지금은 전곡~포천에 지방도 368호선이 연결되고 콘크리트 다리가 놓여 개울을 건널 필요 없이 쉽게 지나다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