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
6.25전쟁 때 활약한 서귀포 출신의 군인. 본관은 신천이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강치원이고, 어머니는 부남근, 부인은 김춘일이며, 아들 강응봉을 두었다. 강승우(康承宇)는 1938년 성산포서공립심상소학교[현 동남초등학교]에 입학하여 1944년에 졸업을 하였으나 집안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였다. 그리고 야학을 열어 지역주...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 있는 희귀 조개류·갑각류·진주 등과 공예품이 전시된 박물관. 성산포와 종달리 사이의 바닷가는 조개류가 많이 생산되는 곳으로 매년 조개 채취 행사가 열린다. 이러한 지역 특성과 섬이라는 제주의 이미지를 반영하여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박물관을 설립하였다. 성산포조가비박물관은 우리나라 주변 바다에 서식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시흥리는 구 남제주군과 북제주군의 경계에 자리 잡은 마을로 상동과 하동 두 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상동은 서쪽 동네이고, 하동은 해안에 이루어진 동네다. 주위 바닷가에 신석기 시대의 토기가 발굴되어 오래 전부터 사람이 들어와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시흥’은 문자 그대로 ‘비로소 흥성하는 마을’이라는...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서 전승해오는 민간 신앙. 시흥리에서는 오랫동안 무속식 당굿과 유교식 마을제를 통하여 마을 신앙을 전승해왔다. 본향당·개당과 포제단이 여전히 남았고 그 의례도 지속되고 있다. 시흥리의 본향당은 흔히 하로산당이라고 한다. 이는 당에서 모시는 주신을 하로산또라고 하는 데 따른 것이다. 하로산또는 산신계통의 신이면서 이 마을 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서 전승해오는 민간 신앙. 시흥리에서는 오랫동안 무속식 당굿과 유교식 마을제를 통하여 마을 신앙을 전승해왔다. 본향당·개당과 포제단이 여전히 남았고 그 의례도 지속되고 있다. 시흥리의 본향당은 흔히 하로산당이라고 한다. 이는 당에서 모시는 주신을 하로산또라고 하는 데 따른 것이다. 하로산또는 산신계통의 신이면서 이 마을 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새로운 생각으로 바르게 행동하며, 내일의 꿈을 키우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른다’는 교육 목표 아래 변화 지향적인 교육, 수요자 욕구를 수용하는 교육, 기초를 다지는 교육, 가르치고 싶은 의욕이 넘치는 교육을 경영하고자 한다. 교훈은 ‘성실·협동’이다. 1947년 1월 18일 학교 설립 인가를 받고, 같은 해...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해안에 있는 방사탑. 시흥리 해안에 있는 방사탑으로, 달리 ‘영등하르방’이라고 부른다. 조선 시대 말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한다. 예전부터 자연 마을에서 어떤 방위가 허하다고 여기면 돌을 쌓아 올려 방사탑을 만들었는데 시흥리 역시 해안에 영등하르방이라고 하는 방사탑을 만든 것이다. 마을에 도깨비불이 자주 보이고 원인을 알 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1270-6에서 성산읍 오조리 8-3에 이르는 해안 도로. 해맞이해안로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서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까지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약 27.8㎞의 도로인데, 서귀포시 구간은 성산읍 시흥리 1270-6번지에서 시작하여 오조리 8번지까지 이어진다. 성산읍 시흥리에서는 시흥 하동로가, 성산읍 오조리에서는 한도로가 각각 교차한다....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서식하는 잠자리과의 곤충 흰얼굴좀잠자리의 덜 자란 개체의 얼굴은 우윷빛을 띠고, 옆가슴은 밝은 황색 바탕에 짧은 흑색의 줄무늬가 불규칙하게 나열되어 있다. 점점 커가면서 수컷의 얼굴은 청백색, 가슴은 짙은 갈색, 배는 선명한 적색으로 변한다. 그에 비해 암컷의 얼굴은 담황색으로, 가슴과 배는 등갈색으로 변한다. 각 배마디에는 짧은 흑색 줄무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