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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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元-海岸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만익 |
해당 지역 소재지 | 남원 큰엉해안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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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해안경승지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에 있는 해안.
[개설]
신영 제주 영화 박물관 뒤쪽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산 활동의 결과 흘러내리며 퇴적된 현무암질 용암층이 해식 작용을 받아 형성된 해식애에 해당된다. 올레길 5코스에 포함되어 관광 자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명칭 유래]
‘엉’이란 ‘바닷가나 절벽 등에 뚫린 바위 그늘이나 굴’을 의미하는 제주어로, ‘엉덕’이란 말의 줄임말이다. ‘큰 엉’은 바위로 이루어진 규모가 큰 절벽을 의미한다.
[자연환경]
남원 큰엉은 화산 활동의 결과 형성된 해식애이다. 높이 30m, 길이 200m의 기암절벽이며 두 개의 해식동이 있다. 현무암질 용암층이 시루떡처럼 퇴적되어 있어 수차례에 걸친 용암 퇴적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현황]
남원 큰엉해안은 서귀포에서 동쪽으로 12번 제주 해안 국도를 타고 가다가 신영 제주 영화 박물관을 지나기 전에 있다. 큰엉 해안을 따라 2km의 산책길·전망대·간이 휴게실·기초 체력 단련 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올레길 5코스에 포함되어 탐방객들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