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841 |
---|---|
한자 | 玄才玉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지혜 |
추모 시기/일시 | 1922년 - 현재옥 정려비 건립 |
---|---|
정려비 | 현재옥 정려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
성격 | 효자 |
성별 | 남자 |
본관 | 연주 |
[정의]
조선 시대 제주도 서귀포 지역의 효자.
[활동 사항]
현재옥(玄才玉)은 본관이 연주(延州)이다. 천성이 어질고 행실이 착했으며 가난하였지만 부모를 공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였다. 부모를 공양하기 어려운 지경에서도 동에 가서 품을 팔고 서에서 품삯을 받아 쌀과 고기를 얻게 되면 반드시 부모님의 구미에 맞게 음식을 만들어 드렸다. 부모의 상을 당하자 장례와 제사를 예로써 극진히 하였으므로 마을에서 감탄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이를 보고 목사가 감동하여 완문[조선 시대 관부(官府)에서 향교·서원·결사(結社)·촌(村)·개인 등에게 발급하는 문서로, 어떠한 사실의 확인 또는 권리나 특권의 인정을 위한 확인서]을 주고 효행을 표창했다.
[상훈과 추모]
비석은 1922년 그의 후손들에 의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입구에 세워졌다. 비각 안에 세워진 비는 높이 65cm, 너비 37cm이다. 비문에는 ‘효자 현재옥 문(孝子玄才玉門)’이라 새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