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서귀보건소 소속 기관.

[설립 목적]

서귀포정신보건센터는 정신보건법 제13조 2항(정신보건센터의 설치)에 의거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질환자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신질환의 예방 및 조기발견·상담·진료·사회복귀훈련 및 이에 관한 사례관리 등을 실시하여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정신보건사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서귀포정신보건센터는 1998년 2월 설치된 치매상담센터의 업무를 이어받아 2001년 4월 3일 서귀포시 정신보건센터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하였다. 이후 2008년 1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표준형 정신보건센터로 승인받음으로써 사업비의 증가와 인력보강을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보건과 관련된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운영주체인 서귀포시 보건소가 2008년 3월 5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보건소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정신보건센터 역시 서귀포정신보건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귀포정신보건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신질환의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 및 검사[정신건강과 관련된 각종 검사 및 전문 상담],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우울증, ADHD, 인터넷 중독 등에 관한 검사 및 상담], 정신건강교육 및 홍보, 정신보건환경 조성,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 운영,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만성 질환자 관리 사업으로 대상자 발견 및 등록, 사례관리[가정방문·상담·약물증상관리·일상생활기술훈련·자원연결·위기개입 등], 주간재활[주간보호]프로그램 운영, 직업재활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적응훈련, 가족교육, 자원봉사자 관리 및 연결,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2011년 12월 현재 서귀포정신보건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447-3번지에 위치한 서귀포보건소의 별관 2층(157.4㎡)에 자리하고 있다. 서귀포정신보건센터의 운영주체는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이다. 서귀포정신보건센터의 인력 현황은 정신과전문의 1명, 정신보건간호사 2명, 사회복지사 2명으로 총 5명이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