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에 있는 자동차·피아노 전문 박물관.

[개설]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은 개인 소장 자동차 박물관이며 단순히 전시된 자동차만 관람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의 역사를 배우고 자동차의 원리와 운전을 체험하면서 자동차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건반악기의 조상으로 불리는 하프시코드부터 1900년대 초기 그랜드피아노까지 다수의 피아노를 전시하고 있다.

[설립 목적]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은 전시용 자동차를 통해 세계의 자동차 역사와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우리나라의 자동차 문화 발전을 알리고자 2008년 4월에 설립하였다. 이후 피아노를 전시물품에 추가하고 박물관 명칭 또한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으로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은 우리나라 자동차 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관람객들에게는 전 세계 자동차와 피아노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은 ‘사진 콘테스트’ 등 매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드라마 촬영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현황]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은 2019년 현재 15만7000㎡ 규모로 로비관·영상관·전시장·포토존·어린이 체험장·야외 전망 포토존으로 이루어져 있다.

로비관에서는 전설의 명차로 기억되는 ‘Benz 300SL’, 'Patent', 'Bayard'를 볼 수 있고 영상관에서는 세계 자동차 역사에 대한 흥미진진한 다큐멘터리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관은 시대별로 4개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포토존은 실내와 야외에 총 5대의 역사 속 명차들을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어린이 체험장은 자동차를 타고 세계 각국을 여행하는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