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973 |
---|---|
한자 | 金榮晩 |
영어음역 | Gim Yeongman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도현 |
출생 시기/일시 | 1933년 12월 10일 - 김영만 생 |
---|---|
활동 시기/일시 | 1968년 - 『화심초(花心抄)』 발간 |
활동 시기/일시 | 1977년 - 『현대시학』에 전봉건 시인의 추천을 받아 시「방운」으로 등단 |
활동 시기/일시 | 1981년 - 『삽교천』 발간 |
활동 시기/일시 | 1987년 - 『아내의 섬』 발간 |
활동 시기/일시 | 1993년 - 『오다가다 만난 사람들』 발간 |
활동 시기/일시 | 1998년 - 『산 아래서 반나절』 발간 |
몰년 시기/일시 | 2009년 9월 2일 - 김영만 졸 |
추모 시기/일시 | 2005년 - 충남 문학 대상 수상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1년 2월 18일 - 유고 시집 『앙큼한 연꽃의 화두』 발간 |
출생지 |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응평리 |
거주|이주지 | 서울특별시 |
수학|강학지 | 해미초등학교 -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5 |
수학|강학지 | 공주사범대학교 - 충청남도 공주시 신광동 182 |
묘소|단소 |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진장리 |
성격 | 교육자|시인 |
성별 | 남 |
본관 | 경주 |
대표 관직|경력 | 삼성고등학교 국어 교사 |
[정의]
충청남도 서산 출신의 교육자이자 시인.
[가계]
본관은 경주.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다.
[활동 사항]
김영만(金榮晩)[1933~2009]은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응평리에서 출생하였으며, 해미초등학교, 서산농림중·고등학교, 공주사범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였다. 1960년대 『황인부락(黃人部落)』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1977년 『현대시학』에 전봉건(全鳳健) 시인의 추천을 받아 시 「방운」으로 등단하였다. 서울 창덕여자고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한 이후 여러 학교를 거쳐 삼성고등학교에서 퇴직하였다. 은퇴 후 고향인 서산시 해미면에 정착하였고, 시 창작에 몰두하며 서산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하였다. 대외적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였는데 한국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 회원으로 이름을 알렸다. 2009년 9월 2일 7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학문과 저술]
등단 전에 이미 발간한 첫 시집 『화심초(花心抄)』[1968] 이후 『삽교천』[1981], 『아내의 섬』[1987], 『오다가다 만난 사람들』[1993], 『산 아래서 반나절』[1998] 등 5권의 시집을 발간하였다. 김영만의 시에는 그가 태어나고 자란 서산의 향토색이 짙게 배어 있으며, 점점 사라져 가는 고향의 정취에 대한 안타까움이 작품 곳곳에 묻어난다. 김영만은 관습적인 기준과 어긋나는 대상에 대한 희화(戱化)와 풍자를 통해 시적 형상화를 도모하는 작품 세계를 표현하였다.
2009년 김영만이 세상을 떠난 후 가족과 제자들은 고인이 생전에 미리 작성해 놓은 시집의 목록을 발견하고 뜻을 모아 2011년 2월 18일 유고 시집인 『앙큼한 연꽃의 화두』를 발간하였다. 이 시집은 평소 가깝게 지내던 박만진 시인과 제자인 송낙인 시인, 최춘희 시인을 비롯하여 시나라 동인들의 추모시도 보태져서 남은 이들의 애틋한 그리움과 지극한 정성을 담아내었다.
[묘소]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진장리에 묘소가 있다.
[상훈과 추모]
서산 출신의 김영만 시인은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5년에 충남 문학 대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