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1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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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瑞山-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특산물/특산물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양중 |
제조(생산) 시기/일시 | 2004년 5월 - 상황버섯 재배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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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6년 - 관상용 상황버섯 개발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6년 - 벤처 농업 박람회 참석 전시 및 홍보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 서울 국제 건강식품 박람회 참여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0년 - 직거래 장터 및 박람회 참여 |
생산지 | 와우상황버섯농원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와우1리 221 |
체험장|전시처 | 와우상황버섯농원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와우1리 221 |
성격 | 특산물 |
용도 | 식용|관상 |
[정의]
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상황버섯.
[연원 및 변천]
서산에서 상황버섯이 처음 재배된 것은 2004년 5월 김주화·임영순 부부에 의해서이다. 2000년 서산시 운산면에 귀농한 이들은 여러 번의 실패 끝에 2005년 처음으로 상황버섯을 수확하였다. 2004년 상황버섯 재배를 처음 시작할 때는 330㎡ 비닐하우스 한 동만 운영하다가 2006년에는 관상용 상황버섯을 개발하여 330㎡ 비닐하우스 두 동을 추가하였다. 서산 상황버섯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2006년에는 벤처 농업 박람회에 참여하였고, 2007년에는 서울 국제 건강식품 박람회에 참여하였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서산에서 상황버섯이 재배되는 곳은 서산 마애삼존불상과 개심사가 있는 가야산 자락이다. 지면 재배 방식이며, 2년 이상 자란 것만을 수확하고 있다. 상황버섯의 수요가 있을 때 수확을 하는데, 5년 동안 자라고 있는 상황버섯도 있다. 이렇게 자란 상황버섯은 독성이 전혀 없고 인체에 유익한 베라글루칸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각 가정에서 난을 가꾸듯 상황버섯을 키우며 관상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분재 형태의 상품을 개발하면서 버섯 재배의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며 농가 고소득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2010년 직거래 장터 및 박람회에 참여하여 2006년 2500만 원이었던 매출액이 2011년에는 1억 원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각 가정에서 관상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분재 형태의 상품 개발이 이루어진 덕분이다. 또한 고가의 상황버섯에 대한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존에 ㎏ 단위로 판매하던 것을 50g, 100g, 200g 단위의 소포장으로 판매하였는데, 이러한 마케팅이 성공을 거둔 것도 판매 실적을 높이는 요인이 되었다. 2011년 현재 서산 상황버섯은 와우상황버섯농원에서 재배하고 있다. 비닐하우스 한 동만 운영하고 있으나 생산력이 향상되어 매출액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