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산현동에서 활동한 조선 전기의 문신. 윤민헌(尹民憲)[1562~1628]은 우계(牛溪) 성혼(成渾)의 문인이다. 경기도 안산 궤화동(樻火洞)[지금의 시흥시 산현동] 출신으로 1609년(광해군 1) 증광시로 관직에 나아가 1618년(광해군 10) 대동찰방(大同察訪)에서 해임되어 돌아와 살다가 1623년(광해군 15) 인조반정으로 다시 조정에 나가...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에서 활동한 조선 후기의 문신. 윤지완(尹趾完)[1635~1718]은 1662년(현종 3) 증광시에 을과로 급제하여 1673년(현종 14) 설서(說書)를 시작으로 어영대장, 예조판서, 경상도관찰사, 병조판서, 좌참찬, 우의정에 올랐으나 사직하고 고향 안산 동산골[지금의 안산시 원곡동]에 내려와 살다 84세로 사망하였다. 청백리에 녹선(錄選)...
고려의 개국공신인 윤신달을 시조로 하고,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을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윤신달(尹莘達)의 5세인 윤관(尹瓘)이 여진족을 정벌하고 동북 9성을 쌓은 공로로 영평현(鈴平縣) 개국백(開國伯)에 봉해져 가문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계파는 함안백파(咸安伯派)를 포함하여 16개가 있으나 판도공파(版圖公派)와 소정공파(昭靖公派)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