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상리리에 있는 도예 전문 단체 및 기업.

[설립 목적]

제월 도예는 도예 취미 활동을 통하여 군민 정서 함양을 선도하고 회원 및 도예인의 상호간 친목 도모와 국내 동호인 및 각 지역 도예회간 친선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제월 도예는 2008년 설립되었고, 2011년 의성군으로부터 제월 도예 예술원 공동체의 ‘조문국 토기 문화상품화 사업’이 마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제월 도예의 주요 사업을 보면, 도예 활동 및 전시회 개최, 어린이 도자기 체험 교실 운영, 기타 도예 발전 등에 필요한 사업을 추구하고 있다. 제월 도예 예술원은 의성 양식 토기와 조문국 기마형 토기를 재현하고 지역 특산물인 마늘 모형의 연적, 조미료 용기 등 생활용품과 주방 용품 아홉 가지를 성형하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도예 문화 대중화를 위하여 산수유 축제, 어린이날 행사에 체험과 전시회와 가을빛 고운 대축제 기간 내 전시회를 가졌으며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도예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제월 도예 회장 서하나는 2012년 제16회 경상북도 관광 기념품 공모전에 의성 마늘 모형을 이용한 주방 용품 세트를 출품하여 지역 특성화 분야 대상을 수상하였다.

[현황]

2012년 현재 제월 도예 조직을 보면, 회장 1명, 부회장 1명, 총무 1명의 임원진과 회원 15명[정회원 5, 준회원 10]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제월 도예는 의성 군민의 문화 수준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도자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의 다양한 문화 예술이 꽃피는데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