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5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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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抹樓- |
영어의미역 | Folk Tale of Malru House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남2리 |
집필자 | 김남경 |
성격 | 설화|누각 유래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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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지명 | 읍남리 |
모티프유형 | 누각이 세워진 내력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남2리에 있는 말루(抹樓)와 관련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채록/수집상황]
울진문화원에서 1998년에 간행한 『울진의 설화』에 채록 내용이 실려 있다.
[내용]
울진군 울진읍 읍남2리에 위치한 말루(抹樓)는 어느 시대 어느 성씨가 입주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약 1600년경 마을 냇가에서 우연히 발견된 나무토막에 ‘지로(旨老)’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고 마을 성황당 축문에 지로동이라는 기록이 있어, ‘지로동’이라고 불러왔다. 1750년경 울진현 객관(客館)의 동편 나무숲에 누각 2칸이 마을 가까이 세워져 있어 지금은 말루라고 불리고 있다.
[모티프 분석]
「말루 이야기」의 기본 모티프는 성황당 축문에 ‘지로동’이라는 기록이 있어 지명을 지로동이라 불렀다는 지명 유래 설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