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5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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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夢泉- |
영어의미역 | Folk Tale of Mongcheon Well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금매리 |
집필자 | 김남경 |
성격 | 설화|지명유래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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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지명 | 몽천마을 |
모티프유형 | 신령한 샘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금매2리 몽천마을의 샘물에 관련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채록/수집상황]
울진문화원에서 1998년에 간행한 『울진의 설화』에 채록 내용이 실려 있다.
[내용]
몽천 샘물은 울진군 매화면 금매2리 몽천마을 영귀정(詠歸亭)이 있었던 삼조어비각(三朝御批閣) 아래에 있다. 이곳에서는 사시사철 쉴 새 없이 맑은 샘물이 솟고 있다. 몽천 샘물은 나라에 큰일이나 괴변이 일어날 때는 5일 간이나 흐린 물이 솟아난다는 전설이 있다. 1910년 경술국치(庚戌國恥)나 8·15광복,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 때에도 이와 같은 현상이 있었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몽천 샘물 이야기」의 기본 모티프는 맑은 샘물이 국가적으로 큰일이나 괴변이 일어날 때 5일간 흐린 물이 솟아난다는 데서 ‘신령스러운 자연’과 관련된 설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