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5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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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逸王城將軍址 |
영어의미역 | Folk Tale of General Site of Anilwang Mountain Fortress Wall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
집필자 | 김남경 |
성격 | 설화|명당터 전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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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 안일왕|장군 |
모티프유형 | 삼척김씨에게 명당인 장군터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召光里)에 있는 장군터에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채록/수집상황]
울진문화원에서 1998년에 간행한 『울진의 설화』에 채록 내용이 실려 있다.
[내용]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에는 안일왕성(安逸王城)의 장군터가 있다. 이 장군터는 부족사회국가 시대에 실직[현재의 삼척] 안일왕이 피신하여 산성을 토석(土石)으로 축조할 때 당시 장군이 살았다고 하여 후에 장군터라고 불러왔다. 전설에 의하면 삼척김씨가 거주하면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지만, 다른 성씨가 살면 붉은색 개미가 나타나 깨물어서 살지 못했다고 전한다.
[모티프 분석]
「안일왕성 장군터」의 기본 모티프는 산성 축조시 장군이 살았다는 데서 장군터라는 지명이 붙었다는 설화를 담고 있는 전쟁설화 및 지명유래담이다. 전쟁과 지명에 관련된 설화는 지형이 전쟁에 유리하게 작용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내용과 전쟁 중의 피신처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