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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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尺山里-城隍堂 |
영어의미역 | Village Guardian Shrine of Saeteo Village in Cheoksan-ri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척산리 |
집필자 | 여수경 |
성격 | 성황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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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척산리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척산리 새터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위치]
척산리 새터 성황당은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척산리의 국도 7호선 도로변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을 향해 서 있다. 과거에는 음곡이라 불리는 건넛마을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화재로 인하여 이곳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형태]
척산리 새터 성황당은 높이 약 1m의 시멘트 외벽에 단칸이며, 일본식 기와로 지붕을 얹었다. 스테인리스로 출입문을 만들었으며, 출입문에는 제를 지낼 때 부착한 여러 축첩이 붙어 있다. 주변에는 돌로 제단을 쌓아 성황당의 영역을 구분하였고, 좌측에는 수령이 500년쯤 되는 보호수인 탱구나무가 자리 잡고 있다.
[의례]
척산리 새터 성황당에서는 매년 정월 보름 자정에 제를 지낸다. 제사 지내기 3일 전에 제관을 선출하며, 제물은 떡·과일·육류 등을 차린다. 1가구당 대표 1명만 참석할 수 있으며, 여자는 참석이 불가능하다. 제사는 축문을 읽고 소지를 올린 후 끝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