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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 에서 봉지(鳳池) 라는 못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2001년 울진군지편찬위원회 에서 편찬한 『울진군지』 에 수...려와 이곳에 살게 되면서, 지금의 영양김씨 의 낙향시조가 되었다. 이때부터 이곳을 봉평 이라고 하였고, 못의 이름도 봉지 라고 불렀다고 한다. 「봉평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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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는 칼산 이라는 산이 조물주의 조화로 만들어져 이 마을에서는 살인 사건이 자주 발생하였는데, 그 예방으로 이 마을에는 항상 칼을 쓰는 백정이 살았다는 것이다. 「봉평리와 김계근」 에서는 한양 에 살았던 김계근 이라는 사람이 꿈에 백발노승의 계시를 받고 봉평 까지 오게 된 사연이 전해지고 있다. 「구슬령의 대호」 는 사당에서 하룻밤을 자던 장사꾼이 호랑이로부터의 위협을 피한 이야기로, 그곳을 지나는 사람은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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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井) , 달효(達孝)마을 효자방(孝子坊) , 둔갑(遁甲) 선생(先生), 망우당 곽재우(郭再佑) 와 대호(大虎), 미래골[美來谷] 효자샘 , 봉평리(鳳坪里) 와 김계근(金啓瑾) , 쇠도리깨 장군 김언륜(金彦倫) , 수토기담(授討奇談) , 십이령(十二嶺) 바지게꾼, 장대룡(張大龍) 장군의 충절과 개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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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지역의 어느 과부가 자신의 한을 노래한 가사 작품. 「과부회심곡」 은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 에서 장상배 가 채록하였으며, 과부의 한을 읊은 가사로 작자와 연대는 미상이다. 「과부회심곡」 은 전체 127행으로 이루어진 3·4, 또는 4·4조의 4음보 율격을 가지고 있다. 이보소 들어보소 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