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리에 있는 고개.
[명칭유래]
산의 고어인 뫼가 변하여 맷재라 한다. 또 다른 유래는 매가 앉은 형국이어서 맷재라 부른다는 의견도 있다.
[자연환경]
북쪽은 백병산과 오미산이 있으며, 서쪽은 태백산맥 준령으로 봉화군 소천면과 경계를 이루고 동쪽으로는 한나무재 그리고 남쪽으로는 광회리가 있다. 울진군 십이령 중 10번째 고개이다.
[현황]
맷재는 큰 고개로 울진군과 봉화군 사이의 교통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분천(汾川)에서 서쪽으로 4㎞ 쯤 된다. 진주강씨 외 여러 성씨가 살고 있는 산등성이에 대추와 고랭지 채소를 경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