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에 있는 울진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설립목적]

울진경찰서는 울진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의 치안 유치 및 법과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45년 10월 21일 국립경찰 창설과 동시에 개서한 울진경찰서는 1950년 10월 10일 북한 패잔병의 기습 방화로 전소되었다. 이에 따라 1954년 12월 현 울진군청 앞 주차장 터인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69번지[울진중앙로 121]에 새 청사를 건립하였다. 1983년 10월 15일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205번지[울진중앙로 28]에 현 청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1998년 7월 10일 울진경찰서는 직제 개편을 통해 보안과를 정보과로 흡수, 통합하면서 보안계를 신설했으며, 1999년 5월에는 청문·감사관실을 신설했다. 2003년 8월 지역경찰제 시행으로 중부지구순찰대와 남부지구순찰대 등 2개의 지구순찰대와 3개의 특수파출소를 두는 등 지역경찰 순찰지구대를 신설했다. 같은 해 9월 경무과의 민원실을 청문·감사관실로 흡수 개편했으며, 12월에는 서면특수파출소[현 금강송파출소]를 개소했다.

[주요사업과 업무]

울진경찰서는 범죄 예방, 진압 및 수사, 경비, 요인 경호 및 대간첩 작전 수행, 치안 정보의 수집, 작성 및 배포, 교통 단속과 위해 방지,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울진경찰서는 현장 밀착형 범죄예방 활동 전개, 민생침해 범죄 척결로 체감치안 향상, 사이버 안전망 구축, 선진국 수준의 교통안전 확보, 친근하고 다정한 경찰상 구현, 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보호활동 전개, 인권 존중 최우선의 직무 풍토 정착, 군민 생활 전반에 준법의식 확산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울진 지역의 사회 질서 유지와 주민 생활의 질적 지표가 되는 지역 내 범죄 발생과 이에 대한 해결 상황을 살펴보면, 2004년 범죄 발생 2,745건에 검거 2,529건, 2005년 범죄 발생 2,251건에 검거 2,023건, 2006년 범죄 발생 1,954건에 검거 1,586건, 2007년 범죄 발생 1,808건에 검거 1,590건, 2008년 범죄 발생 1,841건에 검거 1,735건, 2009년 범죄 발생 1,659건에 검거 1,466건 등으로 범죄 발생 건수와 검거 비율 모두 감소하고 있다. 2010년에는 범죄 발생 1,352건에 검거 1,194건으로 검거율이 88.30%에 달하였다.

울진경찰서는 경찰서장 아래 청문감사관 그리고 경무과·생활안전교통과·수사과·정보보안과의 4과로 조직되어 있다. 경무과는 경무계·경리계, 생활안전교통과는 생활안전계·여성청소년계·112종합상황팀·교통조사계·교통관리계, 수사과는 수사지원팀·지능범죄수사팀·형사팀, 정보보안과는 정보보안계·경비작전계 등으로 세분되어 있다.

일선 조직으로는 파출소, 지구순찰대, 치안센터를 두고 있다. 파출소는 북면파출소·죽변파출소·울진파출소·금강송파출소·근남파출소·기성파출소·평해파출소·후포파출소 등 8개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