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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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潤 |
영어음역 | Yi Yun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전인식 |
성격 | 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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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
성별 | 남 |
생년 | 미상 |
몰년 | 미상 |
본관 | 안성 |
조선 전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효자.
어머니의 병이 위급하자 자기의 다리를 베어 피를 내고 그 피를 어머니의 입에 넣어 수개월을 연명케 하였다. 또한, 아버지가 병이 들자 하늘에 빌면서 자기의 몸을 대신할 것을 원하였으며, 자기의 열손가락을 베어 그 피를 아버지의 입에 넣어 수개월을 더 살게 하였다. 부모가 별세한 후 3년 동안 여막을 짓고 묘를 지키며 참신 한 켤레로 상(喪)을 마쳤다.
1405년(태종 5)에 조정으로부터 정려(旌閭)를 받았고 평해훈도(平海訓導)에 증직(贈職)되었으며, 살고 있던 동리는 효자마을이라 불렸다.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정산마을에서 북쪽으로 10m 올라간 국도 7호선 가에 있는 단칸의 맞배지붕 형식의 이윤 효자비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