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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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箕城忠魂碑 |
영어의미역 | Monument to the Loyal Dead in Giseong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척산리 34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인표 |
성격 |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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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966년 8월 |
재질 | 화강암 |
높이 | 390㎝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척산리 341-1 |
소유자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척산리에 있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한 호국영령을 기리는 비.
[개설]
기성 충혼비는 6·25전쟁 당시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출신으로서 참전하여 전사한 호국 영령의 넋을 추모하고 호국 정신을 기리고자, 6·25전쟁 유족이 중심이 되고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주민들이 모금하여 1966년 8월 충혼비를 세웠다. 그리고 충혼비를 건립하면서 전사자의 위패를 봉안하여 추모해 오다가 1978년 6월 6일 울진충혼탑으로 옮겨 봉안하였다. 비신의 전면에는 “군경충혼비(軍警忠魂碑)”라고 새겨 넣었다.
[위치]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척산리 341-1번지에 있으며, 기성면 면사무소에서 국도 7호선으로 나가는 곳에 있다. 서쪽에 기성초등학교가 있으며, 동쪽으로는 기성중학교, 동남쪽으로 2㎞ 거리에 울진공항이 자리하고 있다.
[형태]
화강암으로 제작한 2단의 기단 위에 비좌가 있고, 비좌 위에 월두형 비신이 고정되어 있다. 비석 앞에는 작은 향로석이 있고, 주변은 화강암으로 석재를 이용하여 낮은 난간을 두르고 앞쪽만 터놓았다. 충혼비의 규모는 기단이 높이 180㎝이며, 비신은 높이 210㎝이다.
[현황]
기성 충혼비는 6·25전쟁 유족들과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에서 정비와 관리를 하여 잘 보존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6·25전쟁 당시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출신으로 참전하여 전사한 군경의 호국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정신을 함양하는 교육 장소로 지역 주민들의 모금에 의하여 건립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