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1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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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華谷遺稿 |
영어공식명칭 | Hwagokyugo (Collection of Heung Nam-rib's poetry and prose works)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순철 |
간행 시기/일시 | 1916년 - 『화곡유고』 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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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
성격 | 문집 |
저자 | 홍남립(洪南立) |
편자 | 기우만(奇宇萬) |
간행자 | 기우만(奇宇萬) |
권책 | 13권 5책 |
행자 | 10행 22자 |
규격 | 22.6×17.1㎝ |
어미 | 상하내향2엽 화문어미 |
권수제 | 화곡유고(華谷遺稿) |
판심제 | 화곡유고(華谷遺稿)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인 홍남립의 시문집.
[개설]
조선 후기 문신인 홍남립의 시문집으로, 1916년 기우만(奇宇萬)이 편집하여 13권 5책으로 간행하였다.
[저자]
홍남립(洪南立)[1606~1679]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며, 자는 탁이(卓爾), 호는 화곡(華谷)이다. 어려서는 봉곡(鳳谷) 김동준(金東準)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성인이 돼서는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에게 6경(六經)을 배웠다. 이상진(李尙眞), 김수항(金壽恒) 등과 교유하였다. 1633년 증광문과(增廣文科)에 급제하였고, 이후 성균관박사(成均館博士)·평안도사(平安都事)·예조정랑(禮曹正郞) 등을 역임했으며, 전주 학천사(鶴川祠)에 배향되었다.
[편찬/간행 경위]
『화곡유고(華谷遺稿)』는 1916년 기우만(奇宇萬)이 편집하여 13권 5책으로 간행하였다. 권두에 송병선(宋秉璿)·전우(田愚)·기우만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홍종협(洪鍾協)·송병순(宋秉珣)의 발문이 있다.
[형태/서지]
『화곡유고(華谷遺稿)』는 13권 5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목활자본이다. 크기는 32.3×21.1㎝이며, 반곽(半郭)은 22.6×17.1㎝이다. 사주단변(四周單邊)[지면의 둘레를 검은 선으로 두름]이며, 10행 22자이다. 어미(魚尾)[책을 펼쳤을 때 중앙에 물고기 꼬리 문양의 접지표]는 상하내향이엽화문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이다.
[구성/내용]
『화곡유고(華谷遺稿)』는 13권 5책이며, 내용은 시(詩), 서(書), 부(賦), 책(策), 잡저(雜著), 명(銘), 찬(贊), 송(頌), 전문(箋文), 상량문(上樑文), 제문(祭文), 묘비(墓碑), 묘지(墓誌), 묘갈(墓碣), 행장(行狀), 부록(附錄) 등으로 구성되었다. 1권에서 4권까지는 시(詩)가 수록되었는데 총 637수이다. 이 중에서 오언배율 고시 21수, 오언절구 14수, 오언배율 71수, 칠언고시 17수, 칠언절구 116수, 칠언율시 398수인데 칠언율시가 전체 시의 60%를 차지한다. 5권은 서(書), 6권에서 8권까지는 부(賦)·책(策)·잡저, 9권은 명(銘)·찬(贊)·송(頌)·전문(箋文)·상량문·축문·제문, 10권은 묘비·묘갈·묘지·행장, 11권에서 13권까지는 부록이다.
[의의와 평가]
홍남립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정치적으로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학문적으로도 많은 성취를 이루었다. 『화곡유고(華谷遺稿)』에 수록된 시 중에는 칠언율시가 전체 시의 60%를 차지하는데, 그의 시 작품 경향과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