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5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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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浦里三峰支石墓群 |
이칭/별칭 | 삼포리 삼봉 지석묘,난전리 엄포 고인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 삼봉 마을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영문 |
소재지 | 삼포리 삼봉 고인돌 떼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 삼봉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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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인돌 |
크기(높이,지름) | 200㎝[가군 고인돌 길이]|170㎝[가군 고인돌 폭]|20㎝[가군 고인돌 두께]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 삼봉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위치]
삼포리(三浦里) 삼봉(三峰) 고인돌 떼는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 삼봉 마을 두 곳에 분포하고 있다. 가군은 지방 도로 810호선 변에 있는 장전 초등학교와 삼봉 마을 중간 지점의 남원 윤씨 세장천비(南原尹氏世葬阡碑)가 있는 구릉 상에 민묘(民墓)와 함께 3기가 분포하고 있다. 나군은 지방 도로에서 삼봉 마을 입구로 50m 떨어진 독립된 야산에 10여 기가 분포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86년 목포 대학교 박물관 조사에서 처음 발견된 것으로 당시에는 난전리 엄포 고인돌로 보고되었다. 그 후 지명이 잘못되어 1999년 조사 때 ‘삼포리 삼봉 고인돌’로 정정되었다.
[형태]
가군은 구릉의 등고선을 따라 남북 방향으로 민묘와 함께 3기의 고인돌이 있다. 1기는 반파되었고 1기는 덮개돌이 이동되어 포개져 있는 상태이다. 또한 주변에는 고인돌 덮개돌로 보이는 석재들이 박혀 있으나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대표적인 고인돌은 길이 200㎝, 폭 170㎝, 두께 20㎝ 크기의 소형이며, 덮개돌 형태는 타원형이고 장축 방향은 동서이며 2개의 받침돌이 보인다.
나군은 1986년도 조사 당시 야산의 구릉 전체에 덮개돌로 보이는 석재들이 매몰되어 있으며 잡풀이 우거져 정확한 기수는 알 수 없지만 6기 정도가 확인된다고 하였으나, 10여 기 이상이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출토 유물]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황]
‘삼포리 삼봉 고인돌 떼’ 가군은 덮개돌이 반파되어 있거나 포개져 있는 상태로 확인되어 정확한 양상은 확인할 수 없다. 나군은 주변에 많은 석재들이 산재되어 있고 2013년 현재 잡풀이 우거져 정확한 기수는 알 수 없고, 훼손 상태가 심한 편이다. 또한 삼포리 삼봉 고인돌 떼는 ‘삼포리 삼봉 지석묘’로도 불린다.
[의의와 평가]
삼포리 삼봉 고인돌 떼는 고인돌이 훼손되어 있거나 주변의 많은 석재 사이에 고인돌이 존재하고 있어 정밀 조사하여 고인돌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