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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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至韶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박순홍 |
[정의]
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문인.
[가계]
정지소(鄭至韶)는 영일 정씨(迎日鄭氏)로, 시조는 고려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인 정습명(鄭襲明)이다.
정지소의 고조는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인 정인언(鄭仁彦)이고, 증조는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인데, 이때부터 영천 전촌(錢村)에 옮겨 살았다. 조부는 사정(司正) 정위(鄭瑋)이고, 아버지 정문예(鄭文裔)는 생원(生員)으로 영산유학교도(靈山儒學敎導)를 역임하였으며, 어머니 영양 이씨(永陽 李氏)는 부사직(副司直) 이현실(李玄實)의 딸이다.
정지소는 후사(後嗣)가 없으며, 사위는 최치온(崔致溫)이고, 정치소와는 형제지간이다.
[활동 사항]
1453년(단종 원년)에 진사(進士)가 되고, 이듬해 알성시(謁聖試) 병과(丙科) 4위로 급제하였으며, 벼슬은 학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