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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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曺末孫 |
이칭/별칭 | 찬보(讚甫)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박순홍 |
몰년 시기/일시 | 미상 - 조말손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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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468년 - 조말손 진사에 임명됨 |
활동 시기/일시 | 1472년 - 조말손 문과에 급제 |
묘소|단소 | 조말손 묘소 - 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 작산 |
성격 | 문인 |
성별 | 남 |
본관 | 창녕 |
[정의]
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개설]
창녕 조씨(昌寧 曺氏)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가계]
조말손(曺末孫) 본관은 창녕, 자는 찬보(讚甫)이다. 고조는 조송무의 현손 조익청(曺益淸)인데 찬화공신(贊化功臣)으로서 좌정승에 오른 벽상삼중대광상호군(壁上三重大匡上護軍)이며 하성부원군(夏城府院君)에 봉군되었다. 증조는 가선대부(嘉善大夫) 좌익병마사(左翼兵馬使) 판희천군사(判熙川郡事) 조신충(曺信忠)이니 영천 입향조이며, 조부는 덕원도호부사(德源都護府使) 조상명(曺尙明)이다. 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 조경무(曺敬武)이며, 어머니는 숙부인(淑夫人) 밀양 손씨(密陽 孫氏)로 선략장군(宣略將軍) 손유호(孫攸好)의 딸이다.
부인은 숙부인(淑夫人) 의성 김씨(義城 金氏)로 부지승문원사(副知承文院事) 김한계(金漢啓)의 딸이다. 슬하에 5남 2녀를 두니 아들은 진사(進士) 조치당(曺致唐), 부사(府使) 조치우(曺致虞), 부사(府使) 조치하(曺致夏), 진사(進士) 조치상(曺致商), 생원(生員) 조치주(曺致周)이며, 사위는 사직(司直) 노탁(盧琢)과 경주인(慶州人) 이지한(李之漢)이다.
[활동 사항]
조말손은 1468년 세조(世祖) 무자년(戊子年)에 진사가 되고, 1472년 성종(成宗) 임진년(壬辰年)에 문과에 급제하고 한림학사를 거쳐 군수에 이르렀다.
문장과 행의로 세상에 드러났으니 임금께서 『주자어류(朱子語類)』를 주시면서 장려하셨다. 조말손이 세상을 떠난 해는 알 수 없으며, 날짜는 4월 20일이다.
[묘소]
묘소는 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 작산(鵲山)에 진좌(辰坐)향으로 위치하며, 이만도(李晩燾)의 갈문(碣文)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