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에 있는 경제단체.

[개설]

영천상공회의소는 1993년 10월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11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1994년 2월 5일 제1대 의원 선거[29명]을 거쳐 개소하였다.

[설립 목적]

영천상공회의소는 기업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돕고 경영상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상공업계의 권익을 적극 대변하고 회원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영천상공회의소는 1994년 개소하여 1994년 4월 22일에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을 시행하였고, 1994년 6월 1일 수출업체 수출입 관련 제증명 발급 업무를 개시하였다. 2001년 12월 12일에는 고용·산재보험 사무 대행 기관으로 인가받았고, 2002년 11월 1일에 제조물책임[PL] 상담실을 설치하였으며, 2010년 12월 17일에는 영천 기업혁신센터·공산품홍보전시관·영천상공회의소 건물을 준공하였다. 2013년 3월 27일 기업우수제품 홍보전시관을 개관하였고, 2013년 4월 1일 산업인력조달지원센터를, 2014년 9월 23일에는 청통휴게소 지역특산명품관을 개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천상공회의소는 회원 기업의 권익 대변과 상공업계 애로 타개를 위한 건의·진정, 주요 경제현안 및 업계 실태에 관한 조사·연구, 상공업 진흥을 위한 회의·연수·경영상담, 국제 통상의 진흥과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한 국제 협력, 기업 정보화 및 전자 상거래 지원, 산업 인력 수급의 원활화를 위한 구인·구직 알선, 사무 기능의 보급 및 우수 기능 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 기술 자격 검정, 고용 및 산재보험 사무 조합 운영, 정부와 업계의 가교 역할 및 지역 사회 개발을 위한 지원과 상공업에 관한 각종 정보 제공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상공회의소법」 제6조, 영천상공회의소 정관 제7조에 의거, 회의소 관할 구역 내에 영업소[노점 설비는 제외], 공장 또는 사업장을 두고 상공업을 하는 개인 및 법인은 자동적으로 영천상공회의소의 회원이 되며, 6개월 단위로 부가가치세법상 매출세액[추정액] 1억5천만 원 미만인 경우는 중소기업 보호·육성 차원에서 회비를 면제하고 있다.

영천상공회의소는 또한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각종 건의, 교육 활동, 상공 진흥 사업, 상담 사업, 조사 및 홍보 활동, Single PPM 품질 혁신 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영천상공회의소에는 국장 1명, 과장 1명, 계장 1명, 사무원 1명 등 총 4명의 직원이 있다.

[의의와 평가]

영천 지역 최고의 종합 경제 단체인 영천상공회의소는 1994년에 설립되어 상공업의 종합적인 개선·발전과 국민 경제 그리고 지역사회의 균형 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대변 기관으로서 다양하고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 위해 ‘21세기 상공회의소 비전과 `새로운 로고’를 발표한 상공회의소는 보다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정보와 서비스로 회원 기업과 경제계 전체를 대표하게 될 것이다.

영천상공회의소는 전 세계 140여 개국 상공회의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고 있는 범 세계적인 민간 경제기구이며,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독창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미래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