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교촌동에 있는 생활 체육 단체.

[개설]

생활 체육은 신체 활동을 일상생활의 일과로 삼아 규칙적으로 생활화하는 실천 교육을 의미하는 것으로 1962년 「국민체육진흥법」이 제정되면서 그 기틀이 마련되었다. 생활 체육은 복지 사회를 구현하고 예방 의학적 차원의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며 체육 활동을 통해 사회와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체력 강화와 창조적인 여가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설립 목적]

영천시 생활체육회는 영천시의 모든 시민에게 생활 체육의 활동 기회를 마련해 주고 나아가서 도민의 체력 증진과 지역 주민의 화합 및 동호회 활성화로 저변 확대를 도모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 기반 조성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90년 7월 6일 영천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창립되었다. 그 해 9월에 김준영 회장이 취임하고 경상북도협의회에 가입하였으며 종목별 연합회를 결성하였다. 2002년 3월 1일 영천시민운동장 내로 사무국이 이전하였다. 2009년 6월 10일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국민생활체육회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영천시 생활체육협의회도 영천시 생활체육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0년 영천 생활체육관이 준공되면서 사무국을 생활체육관으로 이전하였다. 2016년 2월 26일 영천시 통합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에 맞춰 도내에서 가장 먼저 통합체육회를 출범했다.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 추대, 체육회 규약, 임원 선임, 감사 선출 등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통합체육회 초대 회장으로는 김영석 영천시장이 추대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2년 생활 체육 종목별 대회 개최 일정 중에서 영천시에서는 4월 28, 29일 이틀간 제16회 경상북도지사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하였고, 8월 31일, 9월 1일 이틀간 2012년 경북 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영천시 생활체육회에서는 시장기, 연합회장기 축구·족구·볼링·테니스·풋살·야구 대회를 개최하였다.

2012년 7월 영천시 생활체육회의 일반 생활 체육 지도자 안태경은 시민테니스장·영동고등학교·임고중학교에서 테니스를 지도하였고, 박의식은 장애인 복지회관·영천 생활체육관·단포 체육공원에서 탁구와 축구를 지도하였다. 정선아는 신녕 새마을금고와 경로당, 마야 병원에서 요가를 지도하였고, 정혜승은 영천 생활체육관, 단포초등 체육관, 성남여자중학교, 포은초등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지도하였다.

2012년 7월 영천시 생활체육회의 어르신 전담생활 체육지도자 김영미는 영천 생활체육관·나자렛마을·정신보건센터·중증자립센터에서 에어로빅을 지도하였고, 박혜진은 시민테니스장에서 테니스와 영천 생활체육관에서 탁구를 지도하였다. 신혜정은 신녕 게이트볼장·장애인복지관·금호 게이트볼장에서 게이트볼을 지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