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연도리 팽나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351
영어공식명칭 East Asian Hackberry in Oeyeondo-ri
이칭/별칭 폭나무,포구나무,섬팽나무,팽목,박수,가수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 218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애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최초 식재 시기/일시 1822년 - 외연도리 팽나무 식재
보호수 지정 일시 1982년 11월 1일연표보기 - 외연도리 팽나무 보호수 지정
소재지 외연도리 팽나무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 218 지도보기
학명 Celtis sinensis PERS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피자식물문〉목련강〉쐐기풀목〉느릅나뭇과〉느릅나무속
수령 200년
보호수 지정 번호 제8-10-3-166호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에 있는 1822년에 식재된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보호수.

[개설]

팽나무는 남부 지방에서는 폭나무·포구나무 등으로 불리며 한자어로는 팽목·박수·가수 등으로 불린다.

[형태]

팽나무는 낙엽 활엽수로 높이 20m, 지름 1m에 달한다. 함경북도 이외의 평지에서 자라며 일본과 중국에 분포한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달걀 모양·타원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상반부에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잔털이 있고 잎의 밑부분은 좌우가 같지 않다. 꽃은 5월에 피고 잡성화(雜性花)[한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다 피는 꽃]이며,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7~8㎜이며, 10월에 등황색으로 성숙하면 단맛이 있어 아이들이 잘 먹는다. 열매의 꼭지는 길이 6~15㎜이며 잔털이 있다.

어린잎이 자줏빛인 것은 자주팽나무, 잎이 둥근 것은 둥근팽나무, 잎이 보다 길고 큰 것은 섬팽나무라고 한다.

[현황]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 팽나무의 수관(樹冠)[나무의 가지와 잎이 달려 있는 부분으로 원 몸통에서 나온 줄기] 폭은 20m, 둘레는 30m이다. 옛날부터 풍수지리설에 따른 비보림(裨補林)[부족한 곳을 채우는 나무]·방풍림(防風林)[바람을 막기 위하여 가꾼 숲]으로 심어져 보호되어 왔다.

2010년 9월 2일 새벽에 외연도 팽나무가 태풍 ‘곤파스’가 불어닥친 강풍으로 인하여 잘라졌다는 보도가 있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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