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에 있는 대현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인 대현동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은 동구 신암동에서 1975년 10월 1일 북구로 편입되면서 국립대학인 경북대학교의 양현을 기원하는 뜻에 ‘대현동’이라고 이름 지었다. 즉 “크게 배우는 자가 많으면 현인이 많은 것[大學者多則賢人多耳]” 이라는 뜻이다.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 많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

[설립 목적]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생활 행정과 주민자치센터 운영, 주민복지 등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맡아서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11년 10월 1일 대현1동과 대현2동을 합쳐 대현동을 개설하고, 대현동 주민센터를 설립하였다. 2016년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되었다. 동사무소가 8대 통합서비스 기능을 하게 됨에 따라 주민센터로 변경되었다면, 행정복지센터의 설치는 주민 자치와 주민 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의 업무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선거, 도시 안전, 민방위, 평생교육, 단체 관리[대현장학회,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재향군인회, 자율방범대], 세무, 건설, 건축, 차량 관리, 일자리 경제, 문화체육, 정보통신, 보건, 환경 관리, 도시 행정, 도시재생, 교통, 공원·녹지, 토지 정보, 인감, 본인 서명 사실 확인, 주민등록 등·초본, 우편 수불, 주민등록[전입, 전산], 취학, 출생·사망신고, 출산장려금, 주민등록증, 민원24, 가족관계 발급, 전입 세대 열람, 가구 분할, 기타 제증명, 노인 복지, 보훈, 기초[생계, 의료], 자활, 행복급여, 사회복무요원 관리, 기초[주거, 교육], 차상위, 초·중·고 교육비 지원, 긴급지원, 복지요금 감면, 장애인 복지, 한부모, 여성·아동[보육, 급식, 아이 돌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맞춤형 복지 업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 사례 관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복지 서비스 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 자원 배분 및 전달, 복지기동대, 특화 사업 기획 및 관리, 행복나눔가게 관리 등이다.

[현황]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의 규모는 대지 면적 1,173㎡, 건물 면적 563.8㎡이다. 2021년 7월 현재 행정구역은 32통 200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현동의 면적은 1.23㎢이고, 2021년 9월 30일 현재 9,224세대, 1만 807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장 아래 행정팀, 복지팀, 맞춤형복지팀의 3개 팀이 있고 18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의 운영은 동장이 책임을 지지만, 주민 대표로 구성되는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이 실질적인 운영 주체가 되어 주민자치와 주민복지의 허브가 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