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1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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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保存會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상산로 42[읍내리 435-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정아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농다리 보존 및 계승 단체.
[개설]
농다리는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구산동마을에 있는 문화유산으로서 2003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었다.
[설립목적]
농다리보존회는 진천 농다리를 진천 지역의 유적지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유적지로 조성하여 보존하고자 2003년 7월 12일 비영리 법인으로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농다리보존회는 주로 농다리의 문화적 가치를 발견하고 농다리를 보호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으며, 충청북도 진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농다리가 국가 문화재로서 그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연구와 홍보에 힘쓰고 있다.
[활동사항]
농다리보존회에서는 매년 새로운 시각으로 농다리를 바라보고 색다른 주제를 선정하여 농다리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농다리사진공모전도 주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역사·문화 분야에서 농다리가 차지하는 위상을 파악하고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황]
2008년 6월 19일부터 시작하여 두 달간의 공사 끝에 농다리 원형 복원을 완료하여 농다리 원형 복원 제막식을 진행하였다. 2010년 현재 농다리보존회는 진천군민회관 내에 사무실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사 45명과 872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은 농다리 지킴이 활동을 자처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과 각 면의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농다리 보존에 관심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농다리보존회는 진천군의 소중한 문화재인 농다리를 보존하고 그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2008년 원형 복원을 통해 농다리가 앞으로 국가 문화재로서 발돋움하는 데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지속적인 농다리 보존 활동을 통해 농다리의 위상을 높여 지역 문화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