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일대에 위치한 신석기시대 생활유적. 감산리유적은 신석기시대의 사람들이 생활했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으로 당시에 사용되었던 토기와 석기 등이 흩어져 있다. 발굴조사 결과 신석기시대에 해당하는 어골문토기(魚骨文土器)[빗살무늬토기의 일종], 단사선문토기(短斜線文土器)[빗살무늬토기의 일종], 압인문토기(押引文土器)[압인문은 끝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뗀석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한 시대. 우리 나라의 구석기시대는 지금으로부터 약 70만년 전까지 올려보고 있으며, 지역적으로 차이는 있으나 신석기 시대가 시작되는 1만년 전까지 영위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구석기인들은 동굴이나 바위 그늘에 거주하면서 뗀석기를 사용하였으며 수렵, 어로, 채집 생활을 하였다. 제주 지역의 경우에도 이와 다르지 않...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삼달리 일대에 위치한 신석기 시대 유물산포지. 삼달리 유물산포지는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생활했던 유적이 위치한 곳으로 당시에 사용되었던 토기가 흩어져 있다. 유물산포지에서는 대체로 신석기 시대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조흔문 토기(粗痕文土器)[안벽에 조갯날로 정면한 토기]가 확인된다. 삼달리 유물산포지는 서귀포시 동남부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일대에 위치한 신석기시대 유물산포지. 성읍리 유물산포지는 신석기시대에 생활했던 마을이 위치하던 곳으로 당시에 사용되었던 토기와 석기 등이 흩어져 있다. 유물산포지에서는 신석기시대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다양한 문양의 유문토기와 함께 석기류가 다수 확인된다. 성읍리 유물산포지는 서귀포시 동남부 지역에 위치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 유적. 유적이 자리한 곳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1리 1634-1번지 일대이다. 지리적으로는 해발 135m의 중산간지대에 위치한 유적으로 해안에서 7~8km정도 내륙에 자리하고 있다. 유적의 동편으로 천미천이 자리하고 있으며, 2004년 발굴조가 이루어진 곳은 제주시에서 성읍리로 들어가는 초입부에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벌라리왓’ 일대에 있는 신석기 후기 유적. 제주도에서 확인되는 대부분의 선사유적은 해안 저지대의 비옥한 평탄유지와 음용수 확보에 유리한 하천·용천수가 자리한 곳, 해산물 채취에 유리한 조간대가 인접된 곳에 자리하고 있다. 반면에 수산 벌라리왓 유적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제주도 서사면 중산간지대의 넓은 목초지대가 형성된 곳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간석기를 도구로 만들어 쓰던 시기. 2011년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표 조사와 발굴 조사를 통해 확인된 신석기 유적의 수는 70개소에 이른다. 제주특별자치도 본섬을 포함한 부속 도서에 이르기까지 제주도 전역에서 확인되는 추세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중산간 지역과 해안 저지대를 중심으로 조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그동안의 연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 유적. 한남리 유적의 위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1063-1 일대이며, 지리적으로는 해발 150m의 중산간지대, 해안에서 5.3km 정도 떨어진 내륙에 자리하고 있다. 한남리 유적은 서중천의 서편 완경사면을 따라 남북으로 점점이 자리하고 있다. 한남리 유적은 2006년 제주대학교박물...